헝가리관 레스토랑

헝가리 요리를 제대로 체험하다. 색다른 맛도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4)
어린이○ / 시니어◎ / 가성비 좋음△ /
레스토랑만 이용 가능
병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조금 색다른 유럽 요리를 맛보고 싶은 분
  • 푸아그라 등 고급 식재료가 궁금하다면
  • 줄을 서서라도 가치 있는 점심을 찾고 계신 분

메뉴(전 메뉴 세금 포함)

스타터

  • 차가운 파프리카에 코티지 치즈 크림을 채운 토마토 살사 : 2,980엔
  • 오리 푸아그라, 건포도, 사과 젤리, 브리오슈(오리고기) : 4,580엔
  • 양고기 테린, 야채 초절임(양고기) : 2,980엔

수프

  • 폴로네기와 감자 크림 수프, 바삭바삭한 야채 : ¥2,480
  • 구아슈 수프, 감자 콩피(소고기) : 2,980엔

메인 요리

  • 홀트바지식 고기 크레이프(닭고기): 3,280엔
  • 파프리카 맛 감자, 돼지 등심, 오이 샐러드(돼지고기): 3,280엔
  • 파프리카 치킨과 계란을 넣은 갈슈카(닭고기) : 3,280엔
  • 쇼틀렛, 오리 슈트루델, 계란(오리고기) : 3,280엔
  • 바다쉬, 당근 바리에이션, 브레드 덤플링(소고기) : 3,480엔
  • 바치카식 보리 리조또, 돼지고기 로스트(돼지고기): 3,480엔

디저트

  • 코티지 치즈 만두와 과일 젤리 : ¥2,980
  • 솜사탕풍 디저트: 2,980엔

오픈은 13시부터

헝가리관 레스토랑은 13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박람회장에서 이색적인 정통 유럽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10시경부터 줄이 생기기 시작하니 13시 1순위를 노리려면 서둘러야 한다.

정통 메뉴의 성인용 레스토랑

메뉴는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처럼 다양하다. 특히 ‘오리 푸아그라, 건포도, 사과 젤리, 브리오슈’는 프랑스관의 푸아그라와는 또 다른 맛과 구성으로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한 접시다.

수프는 진한 구아슈 수프(헝가리의 국민 수프)와 폴로네기 크림 수프를 선택할 수 있는데, 모두 재료감이 풍부하고 만족도가 높은 맛이다.

메인 요리로는 홀트바지 스타일의 고기 크레이프, 파프리카 치킨 가르슈카 등 헝가리 특유의 향토 요리를 일본인에게도 친숙한 맛으로 제공하고 있다.

단, 디저트는 다소 공격적인 가격대다. ‘코티지 치즈 만두와 과일 젤리’는 깔끔한 단맛을 즐길 수 있지만, 양이나 만족도에 비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요약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헝가리 요리가 예쁘게 차려져 제공되며, 모든 요리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고급스러운 가격대이지만, 비일상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경험으로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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