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젤라또】 ・도피오(2가지 맛) 880엔 ・트리프레제(3가지 맛) 1,100엔 ・아포가토(에스프레소를 얹은 것) 800엔 ・젤라또 종류: 타로코오렌지/망고/올리브&솔트/딸기/티라미수/피스타치오/레몬/아마레나(사워체리)
- 그라니타(냉동 음료)】 ・피치망고(무알콜) 900엔 ・캄파리오렌지(알콜) 1,450엔(현재 판매중지)
- 카페 메뉴】 ・카페(에스프레소) 450엔 ・마끼아또/소이마끼아또 각 450엔 ・카푸치노/소이카푸치노 각 800엔/ 950엔 ・카푸치노도피오(더블) 600엔 ・카푸치노도피오(더블) 950엔 ・생수(미네랄워터) 800엔/1,380엔 ・생수(산페레그리노) 650엔 ・스파클링주스(산페레그리노) 650엔 스파클링 주스(산펠레그리노) 각 650엔
- 알코올(Aperitivi)] ・캄파리 소다/캄파리 오렌지/스플릿/모스코 뮬/진 & 토닉 각 1,450엔



이런 분들에게 추천
- 더운 날씨에 시원한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 식사 후 또는 파빌리온을 둘러보는 틈틈이 간단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고 싶으신 분
-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



본문
이탈리아관 오른쪽에 있는 젤라토 스탠드는 ‘더위에 녹아내릴 것 같은 날에는 이곳밖에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이다. 이탈리아 정통 젤라토는 물론, 시칠리아에서 유래한 ‘그라니타’라는 냉동 음료가 눈길을 끈다. 특히 복숭아 망고 맛은 과일 맛이 듬뿍 들어 있어 마치 젤라토를 마시는 듯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젤라또는 2가지 종류와 3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모두 진하지만 뒷맛이 깔끔하다. 개인적으로는 티라미수와 피스타치오의 조합이 단연 압권이다. 아포가토도 인기인데,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얼음의 단맛이 어우러져 어른스러운 맛이다.
파빌리온의 혼잡도에 따라서는 줄을 서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오후에는 줄이 꽤 길기 때문에 오전이나 저녁에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요약
이탈리아의 디저트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듯한 이 젤라또 스탠드. 모양도 맛도 정통으로 어느 것을 고르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없다. 차가운 음식이 먹고 싶지만, 이왕이면 특별한 것을 먹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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