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관 레스토랑 & 테이크아웃

맛-분위기-가격, 3박자를 고루 갖춘 안심 레스토랑
⭐️⭐️⭐️⭐️(4)
어린이◎ / 시니어◎ / 가성비 좋음○ /
레스토랑 & 테이크아웃만 이용 가능
병설

메뉴 목록

차가운 요리

  • 스코틀랜드산 훈제 연어 고등어 훈제 매운맛 패티 (2,150엔)
  • 슈퍼푸드 샐러드 잉글리시 가든 샐러드(900엔)
  • 블라우맨스 도시락(1,650엔) (치즈 모둠 외)

따뜻한 요리

  • 피쉬 앤 칩스(1,950엔)
  • 치킨티카 마살라 카레(1,900엔)
  • 웨일스 소시지 파이 (1,500엔)
  • 선데이 로스트 비프(3,300엔)

어린이 메뉴

  • 영국식 치킨 커틀릿 & 칩스 스코틀랜드식 ‘카레 소스’ 포함(600엔)
  • 피쉬 앤 칩스(600엔)

디저트

  • 스콘 & 잼 (클로티드 크림과 잼 포함) (1,500엔)
  • 빅토리아 스펀지 트라이플(딸기 젤리와 커스터드) (1,500엔)

청량음료 & 주스

  • 코카콜라/콜라 제로/스프라이트(450엔)
  • 오렌지 주스/애플 주스/망고 주스(500엔)
  • 영국 파빌리온 스페셜 레몬 아이스티(575엔)

따뜻한 음료

  • 잉글리시 티(675엔)
  • 유리카/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675엔)
  • 더블 에스프레소 / 카페라떼 / 카푸치노 (¥725)
  • 핫 초콜릿(700엔)

이 가게에 어울리는 사람

  • 차분한 공간에서 느긋하게 식사하고 싶은 분
  • 엑스포에서 아이와 함께 점심을 먹기 어려운 사람
  • 애프터눈 티보다 평범한 식사를 선호하는 사람

오전에는 구멍가게, 오후에는 홍차 러쉬

영국관 레스토랑은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오전에는 한산하기 때문에 관광 전 간식이나 점심을 먹기에도 좋다. 오후 2~5시 애프터눈티 시간대는 매우 혼잡하므로 피하고 싶다면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심할 수 있는 메뉴와 의외로 양심적인 가격

‘영국 요리는…’이라는 이미지를 뒤엎는, 제대로 된 양념과 정갈한 플레이팅이 매력적이다. 특히 피쉬 앤 칩스는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인기다. 스콘과 스폰지 케이크 등 영국식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어 식후에도 만족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있는 것도 인상적이다.
또 망고주스가 진하고 맛있었다.


요약

기발하지 않은 클래식한 영국식 스타일을 엑스포답게 세련되게 꾸민 느낌이다. 새로움은 없지만, 먹어보고 ‘오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이 이곳에는 있다.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대도 만족스러운 포인트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