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공간은 작아도 내용은 만족하고 싶은 사람
- 마추픽추, 나스카의 지상화 등 유명 명소를 영상으로 보고 싶은 사람
- 황금 출토품 등 역사・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
외관은 작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의외로 볼거리가 많다.
페루관은 파빌리온의 외관도 내부 통로도 비교적 아담하다.
그러나 그만큼 심플하고 돌아다니기 편하며, 전시 내용도 압축되어 있다.
“작아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좋았다”는 평가가 많은 파빌리온 중 하나다.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마추픽추와 나스카의 지상화!
중간에 등장하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페루의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마추픽추의 웅장한 풍경과 항공 촬영한 듯한 나스카의 지상 그림이 비춰져 스케일감이 느껴진다.
작은 부스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박력 있는 모습에 발걸음을 멈춰 서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마지막 황금빛 전시가 생각보다 더 본격적이고 긴장감 넘친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것은 금으로 만든 유적 출토품 전시다.
조명을 받아 반짝이는 그 모습은 마치 미니 박물관에 온 듯한 고급스러움과 함께 의외성이 있어 인상적이다.
전시 설명 패널도 간결하고 가독성이 좋아서 보기와 정보의 균형이 잘 맞는다.





심플한 구성이기에 집중해서 볼 수 있다.
AR이나 체험 코너 등은 특별히 없지만, 그만큼 영상과 전시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헷갈리지 않고 순서를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빠르게 돌아보면서도 인상적인 요소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전시의 ‘밀도’로 승부하는 느낌이 있어 규모는 작지만 만족도는 높습니다.
정리| 화려하진 않지만 ‘보기 좋았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함’은 없지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좋은 파빌리온이었습니다.
부스는 작지만 영상과 황금빛 디스플레이에 힘을 쏟고 있어 볼만한 가치가 있다.
유명 관광지의 영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
마지막 황금 출토품은 진품으로, 방문의 가치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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