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은 11시부터. 단, 10시 정도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푸드 메뉴 소개(※가격 및 내용은 방문 당시 기준)
이탈리아관 레스토랑에서는 매주 바뀌는 ‘이탈리아 각지의 향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가 방문한 주는 시칠리아를 테마로 한 주였다. 시칠리아산 식재료와 전통 레시피를 활용한 정통 메뉴가 제공되고 있었다.









- 시칠리아식 파스타 (주간 메뉴) 특이한 모양의 짧은 파스타에 토마토 베이스의 소스를 얹은 파스타. 올리브와 케이퍼의 향이 포인트.
- 구운 제철 채소 구이 주문한 것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한 접시. 굽는 정도, 소금의 양, 고소함이 절묘하다. 단순하지만 깊은 맛.
- 마르게리타 피자 치즈와 토마토의 균형이 잘 잡힌 탄탄한 나폴리식 피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안심할 수 있는 맛.
- 생선 요리(오늘의 추천) 정성스럽게 익힌 흰살 생선을 소스와 야채로 심플하게 마무리한 요리. 맛있지만 놀라움은 적다.
기타 메뉴는 공식 페이시에서
음식 메뉴
음료 메뉴
주별 메뉴
주 메뉴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차분한 분위기에서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
- 매주 다른 주의 향토음식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
- 야채를 좋아하시는 분, 그릴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특히 ‘그릴 야채’는 필수!)
높은 수준의 음식과 분위기. 하지만 ‘만국박람회답다’는 느낌은 다소 희박할지도?
이탈리아관 레스토랑은 인테리어도 차분하고, 소위 말하는 ‘세련된 레스토랑’으로서 완성도가 높은 공간이다. 요리도 전체적으로 흠잡을 데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다만 도쿄에도 지점이 있다는 사실과 요리 자체가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다! ‘라는 특별함까지는 아니어서 희소성을 다소 떨어뜨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제철 채소 구이만큼은 정말 특별하고 감동적인 퀄리티를 자랑한다. 불의 세기, 소금의 농도, 향… 이 모든 것이 계산되어 있어 ‘이것만 먹으러 올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또한, 매주 이탈리아의 지방을 테마로 한 테마가 바뀌기 때문에 다시 방문하면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
정리|”정통파”로서 만족감 충분. 감동을 원한다면 ‘그릴 야채’
이탈리아관 레스토랑은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게 마무리되어 있다. 가격대나 내용물을 고려하면 만족도가 결코 낮지 않다.
특히 ‘구운 야채’가 뛰어났기 때문에 야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매주 바뀌는 향토 요리를 포함해 두 번째, 세 번째 방문에도 새로운 발견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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