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 메뉴 목록(가격 포함)
조식 메뉴(10:00~11:00 한정)
- 빌하 뮤즐리(스위스 전통 아침 식사 죽) 1,400엔 우유, 귀리, 호두, 베리 등이 들어 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
- 갓 구운 크로와상 ¥850

스위스의 명물 요리
- 라클레트 치즈 플레이트 ¥2,800 베이비 포테이토, 사시토우, 칠미 고추, 은색 양파 포함 → 따뜻할 때 먹는 것을 추천한다(식으면 치즈가 굳어진다).
- 오사카 스위스 핫도그 ¥1,950 스위스산 송아지 소시지/튀긴 양파/김/와사비 마요네즈 + 라클레트 치즈 추가 ¥750




디저트
- 트리플 초코무스(다크/밀크/화이트) ¥1,100
- 사워 체리 케이크 풍의 아이스 초콜릿 음료 ¥1,500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사용)



주류・음료
칵테일
- 스위스 스프리츠(화이트 와인+탄산+레몬) ¥1,830 상큼하고 여름에 딱 맞는 가벼운 칵테일
와인 셀렉션
- 스파클링 와인 글라스 ¥2,900 / 병 ¥14,900
- 화이트 와인(여러 브랜드 있음) 글라스 ¥2,500〜 / 병 ¥11,400〜¥20,400
- 로제 와인 글라스 ¥2,400 / 병 ¥12,600
- 레드 와인 글라스 ¥3,900 / 병 ¥19,500〜¥31,900
그 외 소프트 드링크와 무알콜 칵테일도 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치즈 요리와 초콜릿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
- 엑스포 한정 “하이디 체험”을 즐기고 싶은 분
- 사진 찍기 좋은 음식과 공간에서 SNS를 즐기고 싶으신 분
보기도 좋고, 맛도 좋지만… ‘더위’가 가장 큰 적이다!
스위스관의 하이디 카페는 외관이 매우 독특하다. ‘스’와 ‘스’ 사이에 사람이 서서 ‘이’자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독특한 포토 스팟도 인기다.
내부는 산속 오두막집처럼 산뜻하고 아기자기하며, 메뉴의 비주얼도 매우 돋보인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고, ‘라클레트 치즈’는 뜨거울 때 먹으면 감동적이다. 단, 금방 굳기 때문에 빨리 먹는 것이 정답이다. 치즈의 진한 풍미와 감자, 양파와의 궁합이 아주 좋다.
트리플 초콜릿 무스나 사워체리 풍의 음료도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도가 높아 SNS에서 사진 찍기 좋은 메뉴다.
그러나 매장 구조상 ‘비닐하우스 같은 더위’가 있어 냉방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한여름 방문 시에는 각오가 필요하다.


정리|”가격은 엑스포급”이지만, 기억에 남는 치즈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전반적으로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요리와 디저트 내용이 탄탄해 만족도가 높다. 특히 라클레트, 트리플 초코모스 등 스위스다운 체험을 담은 한 접시는 ‘만국박람회만의 느낌’이 있다.
사진 찍는 것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나 하이디의 세계관에 빠져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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