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유명 국가 외의 전시를 꼼꼼히 보고 싶은 분
- 한가한 시간대에 가볍게 돌아다니고 싶은 사람
- 사진 찍기 좋은 곳이나 특이한 전시를 찾는 분
암염층 & 칭기즈칸의 갑옷에 주목하라!
여러 나라가 참가하는 ‘커먼즈 D’에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전시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것은 파키스탄 부스에 펼쳐진 ‘바닥 전체에 깔린 암염’이다. 살짝 분홍빛이 도는 그 색감과 스케일감이 압권이라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몽골 구역에는 칭기즈칸의 갑옷 복제품이 당당하게 전시되어 있어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하다. 무심코 발걸음을 멈추고 들여다보게 되는 부스다.



수단의 ‘소리 나는 예술’도 인상적이다.
또한, 수단 코너에는 모양도 음색도 독특한 악기가 설치되어 있어 직접 소리를 내며 즐길 수 있다. 관광으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와 공예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아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이 파빌리온의 매력이다.





정리|”사람이 적은 시간대에 방문하고 싶은 발견의 보물창고”
13시~16시경 혼잡한 시간대에도 비교적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는 것이 커먼즈 계열의 장점이다. 그만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전시를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이 나라, 처음 들어보는 이름일지도?” ‘라는 만남도 있고, 엑스포다운 지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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