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관

화려하고 중후한, 끝이 보이지 않는 예술 작품들
⭐️⭐️⭐️⭐️⭐️(5)
어린이○ / 시니어◎ /
미리
해외 파빌리온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예술, 디자인,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분
  • 화려하고 볼만한 전시를 즐기고 싶은 사람
  • 야간 라이트업 공간을 경험하고 싶은 분

금빛 루이비통과 360도 아트에 압도당하다

프랑스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360도로 둘러싸인 거대한 예술 전시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금빛으로 빛나는 루이비통의 예술은 압권으로, 프랑스 특유의 럭셔리한 세계관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현대미술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작품 하나하나가 임팩트 있게 다가온다.


수령 1000년 된 올리브 나무도 등장. 밤에는 환상적으로

박물관의 중심에는 수령이 무려 1000년이 넘는 올리브 나무가 있다. 낮에도 눈길을 끄는 존재이지만,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치 미술관과 식물원이 합쳐진 듯한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밤의 프랑스관도 추천한다.


“이게 끝인가?” ‘라고 생각하고 나서가 진짜 시작이다

관 안을 걷다 보면 ‘이제 끝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더 전시가 이어지는 것이 프랑스관의 대단한 점입니다. 코너를 돌 때마다 새로운 작품이 등장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전체적으로 볼거리가 풍성해 마지막까지 지루할 틈이 없다.


정리|중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성인용 파빌리온

전시품의 수와 내용의 밀도, 그리고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돋보이는 프랑스관. 특히 예술과 건축, 브랜드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조명이 켜진 올리브 나무 등 낮과 밤의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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