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세계 여러 나라의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
-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찾고 계신 분
- 유명하지 않은 나라나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
자메이카의 ‘그 포즈’가 인기다! 사진 촬영 필수 스팟
커먼즈 B관은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 26개 국가와 지역이 모여 있는 다국적 파빌리온이다.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것은 자메이카의 봅슬레이와 우사인 볼트의 실물 크기 패널이다. 실제로 봅슬레이를 타고 포즈를 취할 수 있어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항상 사람들이 모여든다.



가이아나의 인형과 인형에 놀란다
다음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가이아나 전시. 동물 박제, 민족적인 인형 등이 전시되어 있어 독특한 세계관을 느낄 수 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에 조금은 두근거리면서도 빠져들게 된다.


모아나와 같은 세계관? 미크로네시아 연방도 주목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전시는 어딘지 모르게 디즈니 영화 ‘모아나’를 연상시키는 남국의 섬 분위기. 장식도 남국 분위기가 강해 리조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부스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나라가 있었구나’라는 놀라움이 즐겁다.
그 밖에도 ‘이 산이 이 나라였구나! ‘, ‘어, 이런 나라가 있었구나’와 같은 발견이 잇따랐다. 전시 자체는 그다지 상세하지는 않지만, 반대로 대충 세계를 둘러보는 느낌이 편안하고 가벼운 배움과 발견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다.





정리|”잠깐 들르는 기분”으로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장소
화려한 연출이나 영상은 없지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짧은 시간에 체험할 수 있는 커먼즈 B관.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 휴식 삼아 들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깊이 알기’보다 ‘넓게 즐기기’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부담 없이 이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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