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관

애국심 넘치는 연출과 귀중한 전시로 만나는 "미지의 나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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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해외 파빌리온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나라의 가치관을 접해보고 싶은 사람
  • 투르크메니스탄은 어떤 나라인가? 궁금하신 분
  • 너무 화려하지는 않지만 인상적인 전시를 즐기고 싶은 사람

입관 직후부터 ‘나라사랑’ 연출이 펼쳐진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대통령의 초상화와 국가를 기리는 듯한 영상 연출이다. 일본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강한 애국심이 담긴 메시지가 오히려 신선해서 자꾸만 눈길이 간다. 주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국가의 가치관과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2층에는 다양한 전시품

영상관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있는 전시 코너로 이동한다. 민족의상, 장식품, 사진, 모형 등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어 투르크메니스탄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화려한 장치는 없지만, 하나하나에 ‘진정성’이 느껴져 소박하게 볼만한 가치가 있다.


정리|미지의 나라에 살짝 닿는 “문화 틈새 시간”

다소 소박한 전시지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나라의 가치관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엑스포다운 재미가 있다. 혼잡하지도 않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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