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엑스포에서 뷰티-힐링 체험을 즐기고 싶은 사람
- 요르단 소금과 진흙을 이용한 케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 전시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체험한 느낌’을 맛보고 싶은 사람
체험 예약은 ‘아침 일찍’이 철칙이다!
요르단관 출구 옆 카페 공간에서 예약 가능한 핸드 마사지 체험. 인기 있는 콘텐츠인 만큼 오전 10시 전후에는 당일 예약이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확실하게 체험하고 싶다면 서둘러야 한다.
예약만 하면 전시관을 거치지 않고 카페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전시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지중해×요르단의 ‘힐링 공간’ 연출은◎!
시술은 전용 공간의 리클라이너 의자에 앉아 받는 스타일이다. 정면에는 지중해 풍경 영상이 흐르고, 발밑에는 요르단산 소금과 소금 결정으로 만든 벽이 있어 분위기가 매우 편안한 공간이다.
시술은 ‘소금’과 ‘진흙’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둘 다 ‘요르단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소재라는 점이 포인트다.
단, 마사지 만족도에 따라 편차가 있다.
여기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시술의 강약 조절은 매우 부드러워 ‘쓰다듬어 주는’ 정도다. 상쾌함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또한, 시간도 개인차가 다소 커서 사람에 따라 20분 정도 하는 경우도 있고, 10분 정도에 끝내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이 점에 대해서는 “조금 부족했다…”는 목소리도 간간이 들린다.
정리|분위기는 최고. 하지만 “힐링 체험”의 만족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요르단의 문화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매우 매력적이다. 다만, 시술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차가 큰 것 같다. 전시와는 다른 각도에서 요르단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지만, 마사지를 목적으로 간다면 ‘느긋한 체험’으로 구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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