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유럽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가볍게 즐기고 싶은 분
- 혼잡을 피하고 조용히 전시를 즐기고 싶은 분
- 테크놀로지×아트를 조금이라도 체험해보고 싶은 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합성 포토부스가 가장 인기
관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유럽 관광지풍의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다. 사실적인 배경 합성으로 SNS용 기념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만, 그 외의 전시물은 다소 조용해서 가볍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로봇 팔이 그리는 무늬는 조금 수수하지만 힐링이 된다.
모래 위에 무늬를 그리는 로봇 팔의 연출도 있지만, 움직임이 느려서 잠시 멈춰서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인상 깊게 남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혼잡할 때 잠시 쉬어가기에는 딱 좋은 ‘틈새’가 있는 전시다.


디지털 종이접기 등도 체험할 수 있지만 일부만
스크린을 이용해 종이접기를 ‘접는’ 디지털 전시도 있지만, 연출 자체는 단순해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할 수도 있다. 전시의 분량도 많지 않아 가볍게 보고 끝내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정리|사진 촬영이 주 목적이지만, 시간이 남으면 들르는 것도 괜찮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심플한 구성. 포토부스에서 기념촬영을 중심으로 가볍게 전시를 즐기는 스타일에 적합하다. 전시의 수나 연출의 화려함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혼잡함을 피하고 차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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