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

섬유×변신×사진 체험! 문화와 놀이가 혼합된 유니크한 체험
⭐️⭐️⭐️(3)
어린이○ / 시니어○ /
미리
해외 파빌리온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전통 직물과 수공예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
  • 영상으로 즐기는 ‘변신 체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
  • 사진 촬영 명소에서 ‘필리핀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

형형색색의 전통 직물이 늘어선 전시. 수작업의 숨결이 느껴진다

필리핀관은 다양한 지역의 전통 직물이 정성스럽게 전시되어 있어 색채와 무늬의 다양성이 인상적이다.
직조 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와 생활과 연계된 디자인을 보고 있노라면 전통 공예의 깊이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전문적인 해설 패널도 있어 천천히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전신 변신 영상으로 꽃과 바나나로 변신! 조금 웃긴 체험

관내에는 카메라 앞에 서면 자신의 몸이 영상에 겹쳐져 ‘꽃이 되기도 하고 바나나가 되기도 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아이도 어른도 “어, 꽃이 되었다! 바나나가 되었어! 라고 놀라면서 웃으며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장난기가 있어서 의외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었다.


얼굴이 변신하는 포토 스팟 & 테이크아웃 상품

출구 근처에는 자신의 얼굴이 필리핀 사람으로 변신하는 포토부스도 있는데, SNS에 올릴 수 있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어 방문 기념으로 추천한다. 또한, 바로 옆에는 테이크아웃 간식 스탠드가 있어 다른 파빌리온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필리핀관 테이크아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

정리|부담 없이 들릴 수 있고 만족도도 나쁘지 않다.

화려하진 않지만 전시, 영상, 사진, 간식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잘 갖춰져 있어 잠시 쉬는 시간에 들르기 좋은 파빌리온이다. 화려한 연출이 계속되는 박람회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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